맛집정보 🍱
남편과 1박 2일로 휴스턴 여행을 다녀왔다 휴스턴이 볼 거 없기로 유명한 만큼 우리의 목적은 순전히 휴식 그리고 먹는것 .... 😙 기대했던 대로 휴스톤은 내가 살고있는 어스틴에는 없는 베트남 퀴진, 차이니스 퀴진이 정말 많았고 그 중 너무너무 먹고싶었던 페킹덕 맛집을 검색해서 다녀왔다 Pecking Cuisine 휴스턴 베이징덕 맛집 메뉴판은 찍지 못했는데, 대부분의 금액대가 굉장히 합리적이었고 그래서 먹고싶은 걸 더 이것저것 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여행객이기 때문에 남는한이 있어도 다 시켰어야했음 ☺️) Wonton Soup 7.55 국물덕후인 우리 남편을 위한 완탕숩...!! 중국음식은 대부분 기름진 편이기 때문에 식후에 따로 티를 추가할 것이 아니라면 이런 따끈한 국물류는 하나정도 오더하..
달라스에서 다시 어스틴으로 이사오면서, 꼭 방문해보고싶은 맛집이 있었는데 드디어 방문할 기회가 와서 방문했다. 바로 이색적인 음식을 파는 에티오피아 음식전문점, TASTE OF ETHIOPIA 군복무를 KOIKA 활동으로 대체하여, 에티오피아에 3년동안 있었던 친구덕분에 에티오피아 음식이 생각보다 맛있다는 정보는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고 ... 식당 가기 전에 추천도 몇개 받아서 메뉴판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우리는 당연히 고기가 들어있는 메뉴를 주문했지만, 베지테리안을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Tomato salad and Ethiopia Beer 애피타이저인 토마토샐러드와 에티오피아 맥주, 에티오피아맥주는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보았는데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
외식 하는 게 거의 세달에 한번꼴인 우리 부부이지만 찰떡이를 확인하고 나서는 3주에 한번꼴로 외식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아직은 쌩쌩(?)한 측에 속하기 때문에 밥냄새가 역겨워서 밥을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ㅋㅋ 그래도 확실히 홀몸이 아니다보니 어지럽고 기운 없는 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완전 극초기에는 고기에 있는 기름이 보기싫어서 거의 채식생활을 하다가 8주접어드니까 어지러움증이 심해진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갑자기 먹고 싶은것이 바뀌는 상황도 발생 ㅋㅋ 갑자기 다시 고기가 먹고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기 먹으러 갔따왔어요~~ 달라스 고기뷔페 추천해요 어스틴살다가 달라스와서 좋은 점 중 하나는 한식레스토랑이 많다는 건데요~ 어스틴에서는 한국식 고기뷔페가 하나도 없는데 달라스에는 참..
찰떡이 가지고 나서 외식을 자주하게 되네요~ 이럴때일수록 더 조심하기는 해야하지만 사람들 만날일도 생기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먹게되어요 사실 12주차에 접어들기 전까지는 안정을 취해야하는데 요리를 하는게 꽤나 번거로운 일이기도 하고 먹고 치우는 것도 일이고~~ 그리고 집에서 요리하면 할 수 있는게 좀 정해져있다보니까 위생만 깨끗한 곳이라면 임신 초기에 외식하는 거 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 (그닥 경제적이지는 않지만ㅋㅋ) 오늘은 달라스 Irving 에 있는 Siena cafe 에 갔다왔어요 지도는 아래에 첨부할게요~ 그래서 올만에 다이너 왔어요 저는 미국의 다이너가 참 좋아요 !! 사실 저녁메뉴보다 아침메뉴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 ㅋㅋㅋ 예를들면 팬케이크, 시럽, 토스트... 오믈렛까지... 브..
외식을 거의 하지 않는 우리 부부! 일단 돈 아끼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왠만한 맛집보다는 내가 해먹는게 맛있는 건... 지나친 교만일까요? 😳 그런데, 지난 화요일에 한의원 저녁예약하면서 ~ 오늘은 왠지 외식을 좀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일단 한의원 끝나는 시간이 늦어서 집에 오면 저녁준비하랴 뭐하랴 식사시간이 늦어지게 되고 미리 준비하자니 미리 준비할만한 메뉴가 떠오르지도 않고말이죠... 🤦♀️ 그래서 외식해보기로 했습니다 달라스에서는 거의 처음 둘이 사먹어보는 것 같아요 이제 어스틴 이사 가기전에 달라스에 맛나다는 집 한번 돌아다니기도 해야할 것 같고 ! 찰떡이 가진 기념으로 한번 사먹어보고싶기도 해서~~ 그렇게 결정한 메뉴는 우리 서방이 너무 사랑하는 Pho 랍니다 Pho Pasteur II ..
❤️ Austin Japanese food: Haru sushi 지난번 일상포스팅에서 언급했던 텍사스 어스틴 스시맛집 HARU에서 맛나게 먹은 이야기 어스틴에서 달라스로 이사온 지 6개월이 넘었지만 코로나도 그렇고 일단 교회가 너무 좋아서 달라스 교회로 옮기지 않고 계속 어스틴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세례역시 어스틴교회에서 받기로 했어요. 세례식은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없기에 정말 조심하면서 교회에서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에 어스틴에 방문했는데요. 저희 부부가 어스틴에서 친하게 지냈던 부부와 함께 맛난거 먹기로 하구 맛집을 찾던 와중에 추천받은 일식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해서 가정집같은 소박한 실내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팬시한 실내분위기. 오픈주방이라서 바에 앉아서 스시만들고 하는 것을..
안녕하세요, 황여사입니다 😆 제가 살고 있는 달라스 텍사스에도 드디어 가을이 찾아왔답니다. 정말 일주일 전까지는 화씨 80도까지 올라갔는데... 이번주 되니 드디어 50도쯤으로 떨어졌답니다. 한국 온도로 약 8~10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제야 가을이라니.. 텍사스의 여름 참 길고 길었습니다. 추운날엔 역시... 설렁탕 맛집 찾기 설렁탕 좋아하시나요? 사실 황여사는 국이나 탕종류를 선호하지 않는지라 설렁탕 역시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답니다... 엥 ? 그렇지만 추운날이 되면 따뜻한 음식 찾게 되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국물은 싫어하지만 설렁탕에 들어가있는 따끈한 수육은 좋아하는 그런 아이러니.. 그래서 먹으러 갔다왔어요~ 바로 뜨끈한 설렁탕! 미국 달라스 맛집, #도마설렁탕 미국 달라스에..
미국 스타벅스 메뉴추천! 스타벅스 소비 좀 줄여야겠다...고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스타벅스 사랑. 특히 드라이브스루(Drive-thru)가 너무 잘 되어있는 미국 스타벅스는 이 시기 가장 접근성이 좋은 카페이다. 그래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은 갈때마다 항상 줄이 길다. 하지만 금방금방 줄어들기 때문에 스타벅스 신메뉴를 즐기기에 충분하다는 점! 오늘은 내 제안이 아닌 서방의 제안으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으로 아침마실을 나섰다. Almondmilk Honey Flat White & Cold brew with salted honey cold foam 원래 블랙커피를 즐기는 우리 부부이지만 스타벅스에서 브루드커피 시키기는 뭔가 아깝다.. 왜냐면 저번에 구매했던 코스트코 추천 커피가 너무 맛있으니까 집..
미국 스타벅스 신메뉴 추천 한국에서 완전 스타벅스 팬, 한마디로 스벅빠순이 였던 나는 미국에서도 그 기질을 버리지 못하고 스타벅스에 가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dine-in 매장이 많이 줄어서 그 빈도수가 많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 스타벅스가 한국보다 좋은 점이 있다면 드라이브스루(Drive-thru) 가 많다는 것이다. 얼마 전 구매한 흰붕이도 있겠다 (우리집 차 애칭) 생각날 때면 가끔 스타벅스에 가곤 하는데 요즘 완전 꽂힌 스타벅스 신메뉴가 있어서 소개하고싶다. 바로 아몬드 밀크폼 콜드브루 시리즈 유당불내증이나 당뇨환자 혹은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우유는 가급적 피하면 좋은 식품 중 하나인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우유 대체품인 '아몬드밀크'가 각광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