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제품 및 가전


내돈내산, 너무 잘 산 코스트코 프라이팬 신랑이랑 나랑 독립한 이후로 돈 아낀다고 궁핍(?)하게 살아서 그런지 이런 자잘한 쿡웨어의 구매를 항상 차일피일 미루는 편이었다. (먹을 거에는 돈을 기가막히게 잘 썼지만ㅋㅋ) 우리 집 코팅팬이 아주 크기가 큰데다가, 코팅도 거의 벗겨져서 나의 계란후라이와 여러가지 요리들을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히, 나는 계란후라이를 진짜 자주하게 되는데 그 때마다 더이상 이 팬으로 계란후라이를 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팬 하나 구입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지난번 포스팅에 언급한 치킨이랑 포도사오면서 발견한 팬이 너무너무 괜찮아보여서 이번에는 미루지 않고 바로 구매했다. 코스트코 추천 코팅팬, THE ROCK PLUS pan 가격은 택스 제외하고 $ 14.99 , 사실 이..


빵이 잘 안썰려서 빵태기가 오던.... 못난 목수가 도구 탓 하고 있었는데, 그냥 이걸 핑계로 빵칼을 하나 구매했다. Mercer 가 소문난 칼인지도 모르고 가격대비 리뷰가 쩌는 제품을 그냥 구매한 것인데.... 이미 커뮤니티 사이에서 유명한 칼이었음, 괜히 뿌듯한 거 있지요 😚🎶 일단 이 칼을 구매한 이유, 바로 리뷰 웃긴게....리뷰에 빵 썬 사진도 사진이지만 손 사진이 더 많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빵대신 손을 썰어버리신 ㅠ 근데 웃긴 건 손 커팅하신 언냐들 모두 별점 5점 쿨하게 주심ㅋㅋㅋㅋ 리뷰를 보고 보니까 더 무서워 보이는 칼날 🔪 12인치 살까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고 10인치가 제일 많길래 구매했는데 10인치는 이정도 된다 참고로 나는 여자 중에서도 왕손에 속하는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