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코스트코에서 무조건 구매하는 아이템 두번째 시간,

 

바로 요즘 한국에서도 인기 급상승중인 아보카도 🥑🥑🥑

 

 

 

 

미국에서보다 한국에서 아보카도는 워낙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식품 중 하나인 것 같다.

하지만 나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완전 '호' 제품군이었어서 자주 사먹곤 했었는데, 문제는 가격이 너무 비쌌다.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하나에 2천원~3천원 꼴이었고 심지어 아무데서나 구하기 쉽지도 않아서 대형마트에 가야만 구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가격도 좀 떨어지고 생각보다 많은 청과물점에서 취급하고 있는 것 같다.

 

 

 

 

미국에와서 좋은 점은 크고 신선한 아보카도를 정말 어느 식료품점에 가도 만날 수 있고 가격도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라는 것이다.

 

올가닉에 크기가 클 수록 비싸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아무리 비싼 아보카도도 2달러는 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보카도를 아무곳에나 구입하기에는 아보카도 사용량이 많은 주부로서 경제적으로 알뜰하지는 않은 것이 사실!

 

그래서 나는 아보카도는 꼭~~~ 코스트코에서 구매한다 😆

 

 

코스트코 추천제품, 아보카도

 

 

코스트코 아보카도는 6개입, 가격은 시즌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4.6 정도이다.

 

아보카도 자체가 무르기쉽고 익는데도 눈치싸움이 필요한 제품이라 많이 먹지 않는다면 이정도의 양이 다소 부담될 수는 있겠으나 이정도 크기와 신선도에 이 가격으로 아보카도를 만날 수 있는 식료품점이 흔하지 않아서 아보카도를 좋아한다면 코스트코에서 꼭 사야할 품목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좋은 점은 집에 와서 원하는 정도로 후숙이 가능하도록 살 짝 덜 후숙된 상태로 판매되는 코스트코 아보카도라는 것...!

 

익는 데 오래걸리는 것이 아니고 보통 이틀이면 딱 먹음직스러운 정도로 아보카도가 후숙된다.

 

 

 

한 번 후숙된 아보카도는 이렇게 불투명한 종이에 꽁꽁 싸서 지퍼락에 넣은 후에 냉장보관하면 일주일 이상 그 상태가 유지된다

 

이런 방식으로 후숙해서 냉장고에 두고 아보카도 보관해서 먹으면 , 6개 들어있으니 일주일~2주일까지도 거뜬하게 맛있는 아보카도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코스트코 추천제품 아보카도를 활용한 요리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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