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bar 🍷
달나라 와인바 Open 🥂🎶 지난번에 슬쩍 언급한 것 처럼 알디에서 사온 치즈 리뷰 포스팅 하면서 황여사네 와인바 자랑해보기 ☺️ 다른 술은 거의 마시지 않지만 한 두잔의 와인을 즐기는 시간은 매우 사랑하는 우리 부부. 와인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페어링인 음식은 바로 치즈🧀 사실 울 서방은 치즈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내가 치즈를 매우 좋아하기에... 와인과 치즈를 동시에 사랑하는 나 덕분에 냉장실에서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식품 중 하나이다. 치즈를 사는 장소는 거의 정해져있는데 트레이더조스, 코스트코, 그리고 알디이다. 유통기한이 짧은 치즈의 특성상 빨리 소비해야하는 치즈. 그래서 코스트코에서는 너무 많이 팔기 때문에 베이킹에 필요한 치즈나 마리네이드 되어있는 모짜렐라 치즈, 혹은 파격적 세일..
'스콘' 좋아하세요? 빵이라면 다 좋아하는 어지간한 빵순이지만 나름의 '빵취향'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말하자면 발효빵은 거의다 좋아하지만 음식 토핑이 많이 가미된 조리빵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예를들면 피자빵, 고로케 같은 것) 아티잔 브레드는 거의다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바게트, 깜빠뉴 그리고 사워도우 같은 하드한 빵을 좋아하는 편이다. 제과류 역시 좋아하긴 하지만 빵 보다는 그 가짓수가 적은데 휘낭시에, 마들렌, 티그레 같은 작은 구움과자들은 진짜 맛집이 아닌 이상 구지 찾아먹지 않는 편이고 마카롱은 그나마 좋아해서 많이 사 먹었는데 미국오면서 찾을 수 없다보니 순위 밀림.. 하지만 내가 아주아주 사랑하는 제과류가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스콘(Scone)' 스콘을 좋아하게 된 계기라면 , 다이..